2009. 9. 19. 21:14
CultureStory
간만에 뮤지컬을 보러 다녀왔습니다.
"오페라의 유령" 이라는 뮤지컬인데... 다들 너무 잘 알고 있는... 뮤지컬 이죠... (2004년 영화로도)
오리지날은 아니고 우리나라 배우들이 하는 공연입니다.
음악이 좋아서 함 들어보고싶고, 좋은 뮤지컬인거 같아... 기대도 되고 해서 거금을 들여서 갔습니다.
그래도 프리뷰에 좌석은 잘보이는 자리 포기하니까... 한장에 32,000원에 해결되더군요... ^^
여하튼... 공연을 보러 들어가서는 확실히 지금까지와는 다른...
혹시 내용이나 음악 이런걸 알고 싶으신 분은... 영화 "오페라의 유령"을 보셔도 됩니다. 내용이 똑같아요... 화면까지도... ㅎㅎ
요건... 위쪽 확대~ 가면의 입체감이 살아있네요... 평면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
홀 앞에서 한장 찍었습니다. 오리지날 공연 사진들이 걸려있네요.. 저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더군요..
마지막으로 .... 인증샷입니다. ^^
컵은... 뮤지컬보고 나오다가 선물로 받은.... ㅋㅋ
득템했죠... 뭐. 가격만큼의 질은 아니지만 .... 사용하다가 가끔씩... 보면... 다시금 감동이 밀려오겠죠 ㅎㅎ
그럼... 이걸로 마칩니다.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