헤이리, 프로방스, 영어마을... 그리고, 자연과 함께 하는 도시... 파주 참 매력적인것 같습니다.
처음 들어간곳이 시공주니어/시공사 입니다. 입구를 찾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. ^^
시공사 지하층에 있는데 깔끔하고 가격 만족 그리고, 여느 서점과 다르지 않았습니다.
간단히 커피와 물한잔 마실수 있는 배려가 있습니다. 개인적으로 의자가 참 이쁘더군요 ㅎㅎ
사무실이 옆에 같이 있어서인지 사무실 분위기도 나고 그러네요.
가지런히 책을 정리해 두었습니다.
신간은 할인율이 좀 낮지만 아주 신간이 아니면 대부분 50% 정도 할인을 해줍니다. (마블 코믹스도 50% ... Civil War 를 개인적으로 구매하고 싶었지만)
시공사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. 건물들이 헤이리 건물 같습니다.
이쁘고 특색있게 잘 해 놓은것 같습니다.
그런데 거리가 좀 횡하군요.
요기는 비룡소 라는 곳입니다. 아이들 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.
파스텔톤 책들이 참 이쁩니다. 예전에 보았던 그리스 로마신화 시리즈가 생각나는군요.
친절한 설명... 년도는 1판1쇄 기준입니다. 처음에는 출판일자 인줄 알고 고르고 있었는데...
1판 1쇄 기준을 보고는... 거의 모든책이 50%에 속합니다.
비룡소 내부의 모습니다.
민음사, 까멜레옹 비룡소... 표지판들은 통일되고 무척 깔끔합니다.
교보문고를 찾아 갔는데 안열었더군요... 별도 도서 판매는 안하는듯 합니다. 좌측 건물입니다.
벽에 이쁜 그림을 걸어놨습니다.
아이들 사진을 찍어주면 이쁘게 나옵니다. ^^
다섯수레라는 출판사의 책방입니다.
주변은 이쁘게 잘 되어 있는데 흠... 책들은 환경과 관련된 아이들 책이 주 더군요...
안쪽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매트방이 있습니다.
^^
다양한 연령대의 책들이 있습니다. 반품(리퍼)된 책들을 저렴하게 팔고 있으며, 아이들이 볼 수 있도록 스크린에 영화상영도 하고 있습니다.
10권 정도의 똥시리즈를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ㅡㅡ;;
약간 늦은 시간에 가서 많은 곳을 둘러보지는 못했지만...
출판도시라는 이름에 맞게 다양한 출판사와 그들이 운영하는 책방이 있습니다.
한번 둘러보면 절로 책을 일고 싶어집니다. (저희는 14권을 샀더군요 ㅡㅡ;;)
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는 집은 꼭 한번 가보면 좋을 듯 합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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