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암 하늘공원

처음으로 상암 하늘공원을 다녀왔습니다. ^^
하늘공원이 억새공원이더군요.. 계절이 그래서인가요.
여하튼... 금빛 물결을 만끽하고 왔습니다.

입구에서 가벼운 한컷 ^^
약간은 늦은시간이라서 그런지... 사진에 노을빛이 있습니다. ^^

누군가가 새워둔 자전거입니다. 저무는 햇볕을 받아 포근한 느낌이 나네요...

입구쪽에 있는 통나무 의자입니다. 뒤쪽에 조형물이 있는데 그 앞에서 앉아서 사진을 찍으라는 배려인것 같습니다.
(아닐까요? ^^;;)

 

포근한 느낌의 억새입니다. 웬지 사진의 느낌과 억새라는 말이 조금...

약간 위치만 변경했습니다. 약간은 색다른 느낌이 있군요 ^^

억새사이로 노을이 ^^ 붉은 기운은 없습니다.

바람에 흔들리는...
조리개를 많이 조였는데... 흠.. 아무래도 이때는 삼각대가 필요하더군요.. 손각대는 한계가 좀 있어서

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입니다. ^^

풍력발전기가 보입니다.
다른 분들은 배경으로 잘 찍으시던데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지 제가 위치를 잘못 선정했는지.. 이렇게 밖에 못찍겠네요 ^^

색다른 색감...

하늘공원에 무슨무슨 그릇이라는 조형물에 누군가 걸어놓은 자물쇠입니다.
더 이상은 걸리지 않았으면 합니다. 남산처럼 치렁치렁한건... 쫌..

노을의 영향인지 아니면... 꽃의 색때문인지 약간은 보라빛 느낌이 납니다. ^^
약간 고급스러운 느낌이...

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얼마 찍지는 못했지만... 노을 빛을 받아 색다른 색감의 사진이 좀 나온것 같습니다.
다음에는 여름에 푸른 하늘공원을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.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