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. 9. 9. 23:13
Photograph by ../일상
삼각대 영입 기념 포스트~
가족 여행을 위해 약간의 무리를 해서 삼각대를 영입했습니다.
이쁜 오랜지색 볼헤드도 구입했습니다. 흠.. 지출이 과했죠..
삼각대 볼헤드의 모습입니다.
2중으로 잠금이 되고 물론 간단히 잠글 수 있도록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.
위에 보이는 오랜지색 돌리는 부분과 옆 레버로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. 아주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.
그리고, 3개의 수평계가 있어 정확한 수평을 잡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.
GITZO GT1541T 상품명이죠~
6X 카본모델로 무게가 1Kg이 되지 않습니다. 위의 볼헤드를 포함해도 1.1Kg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가볍고 휴대하기가 편히합니다.
가장 작게 접었을때는 40cm 정도로 매우 짧습니다. 진정 여행용 답습니다.
결합된 모습입니다. 플레이트를 저 위에 결합하고 왼쪽에 있는 녀석을 살짝 접어주면 강하게 고정이 됩니다.
삼각대에 아빠백통과 450D를 장착한 모습입니다. 전혀 무리없이 잘 고정됩니다.
50D는 사진을 찍어야 해서 ㅎㅎ
약 3-4Kg 정도 되는 가방을 매달아 봤습니다. 잘 지지됩니다. 전체 지지 하중이 8Kg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.
충분히 위의 백통+바디+가방까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.
가장 작게 접은 모습입니다.
저 상태로 Gitzo 1201 삼각대 가방에 들어갑니다. 약간 빡빡하게 들어가는데 생각만큼 무리가 간다던지 하지는 않습니다.
그리고, 삼각대는 G-Lock 인가 하는 걸로 다리를 펴고 줄이는데 음
이것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펼때는 한거번에 돌려서 쉽게 펴지는데 줄일때와 고정할때는 약간씩 시간이 걸립니다.
ㅎ
그래도 전체적으로 메우 만족합니다.
카메라 하나와 삼각대하나 들고 기차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녀석입니다. ^^
1201 삼각대 가방도 메우 만족스럽습니다. 쿠션도 좋고 사이즈도 딱 삼각대 사이즈로 군더더기가 없더군요 강추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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